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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승태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3집 1호
발행연도
2007.5
수록면
53 - 7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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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에서 최근의 똘레랑스 운동 혹은 다문화주의 운동이 제기하는 민족주의의 부정 논리에 대한 정치철학적 비판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이 논문의 본론 부분은 다음의 명제들에 대한 논증을 위해 서술되어 있다. 첫째, 차이성(difference)의 존재 자체는 정체성(identity)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정체성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면서 단순히 모든 차이들의 공존을 주장하는 똘레랑스 이념이란 성립할 수 없다. 둘째, 현재의 똘레랑스 운동은 실제적으로 민족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표방하는 다문화주의 자체가 각 문화의 정체성을 전제로 하고, 민족이란 궁극적으로 집단적 정체성의 개념이므로, 민족은 단순히 환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 정치-사회 및 문화적 실체이다. 셋째, 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관용은 민족 정체성 유지를 목표로 하는 이념인 민족주의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 이러한 논증을 기초로 이 논문은 다음을 결론으로 제시한다. 똘레랑스라는 이념으로 옹호 또는 추구되는 개개인의 무절제한 감각적 욕망충족 행위, 외래문화의 무분별한 유입, 외국 노동인력의 무차별적 수입 등은 국가정체성의 유지라는 근본적인 목적을 위해서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합리적인 국가운영을 위해서 적절히 국가적으로 통제되어야 하며, 그러한 국가 통제의 이념적인 근거로서 한국민족주의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이 적극적으로 정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똘레랑스 이념과 똘레랑스 운동, 그리고 차이성과 정체성
Ⅲ. 똘레랑스의 개인 및 집단의 정체성 문제
Ⅳ. 집단적 정체성, 민족 정체성, 그리고 국가
Ⅴ. 결론: 국가 정체성, 똘레랑스, 그리고 한국의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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