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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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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0권 1호
발행연도
2006.2
수록면
355 - 377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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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로서 사진은 대상에 대한 존재기호로 기능한다. 하지만 지표로서의 사진은 순수한 존재기호일 뿐 구체적이고 특수한 대상의 존재를 증명하지도 않으며, 대상에 대한 의미는 더욱이 제공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우리는 사진의 지표성을 도상성과의 관계 속에서 보다 유연하게 이해할 때만 비로소 사진과 대상과의 관계를 의미생산과정 속에서 충실히 이해 할 수 있다. 수용자는 사진을 특정한 대상의 재현으로 인지하고 자신이 대상에 대해 갖고 있는 지식을 이용해 사진을 해석한다. 따라서 수용자에게 있어서 사진은 지표라기보다는 도상으로서 먼저 작용한다. 수용자가 사진을 처음 봤을 때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사진이 어떤 형상을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것, 즉 도상이라는 것이다 그 후 사진에 대한 아르케가 개입하면서, 즉 사진을 기계적, 화학적 산물로 인식하면서 사진은 존재기호로 이해된다. 이 존재기호로서의 사진이 개인적, 사회적으로 유효한 의미를 생산하려면 기억과 담론이 개입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사진의 도상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의 지표성에 대한 인식이 사진의 개인적, 사회적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적으로 유효한 의미의 생산은 지표성에서라기보다는 도상성에서 나온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사진의 기호적 지위
3. 사진의 지표성
4. 사진의 지표성과 의미의 문제
5. 결론을 대신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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