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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당학회 한국정당학회보 한국정당학회보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79 - 10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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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신문기사의 주요어 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고건과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자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에 근거해서 홍보전략을 수립해 보았다. 신문기사의 분석결과, 고건에 대해서는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공통적으로 선거 전에는 열린우리당과의 연대에, 선거 후에는 희망한국국민연대의 출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박근혜의 경우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공통적으로 지방선거 전에는 박근혜에 대한 피습사건, 선거 후에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근거하여 홍보전략을 세워보면, 고건의 경우 ‘실제 국정에 참여한 행정의 달인으로서의 이미지’를, 박근혜의 경우는 ‘위기관리에 능한 안정감 있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일관되게 내세울 수 있다. 고건으로서는 여러 정치 세력과의 연합에 좀더 주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박근혜는 지지기반의 확대를 시도하는 홍보전략의 가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고건은 중장년 보수층에게는 안정감을 일관되게 소구하면서 청년 진보층에 대해서는 여러 정치세력을 아우르는 포용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박근혜는 중장년 보수층에 대한 홍보전략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력하게 구축해 나가야 지지층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신문기사 분석결과
Ⅳ. 대선 예비후보자의 홍보전략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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