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산업관계연구 産業關係硏究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43 - 72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최근 새로이 쟁점이 되고 있는 비정규근로자의 노동조합 조직화 문제를 노동조합 가입성향과 노동조합의 대표성 격차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특히, 한시적 근로, 파견ㆍ용역근로, 특수고용형태근로 등 비정규고용형태의 다변화를 고려하여 고용유형별 비정규근로자의 가입성향과 대표성 격차의 유형별 차이에 초점을 두어 분석한다.
비정규근로자는 한시적 근로, 파견ㆍ용역근로 등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노동조합 선호 구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ㆍ계약제 근로자 등 한시적 근로자는 정규근로자와 유사한 가입성향을 갖는 반면, 파견ㆍ용역근로자는 임금수준, 산업별 조직률, 교육수준 등이 노동조합 가입성향에 미치는 영향이 상반되게 나타났으며, 특수고용형태종사자의 경우에도 사회심리적 요인이 노동조합 선호에 미치는 영향이 여타 비정규근로자와 다르게 나타났다.
비정규부문에서의 노동조합의 대표성 격차는 6.3%로 나타났으며 이는 노동조합에 의해 대표되길 희망하는 비정규근로자 중 60% 이상이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거나 가입에 제한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성 격차 역시 비정규 유형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까지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특수고용형태종사자의 경우 8.3%로 대표성 격차가 가장 높고, 파견ㆍ용역근로자의 경우에도 6.8%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비정규근로자가 고용형태별로 상이한 노동조합 선호구조를 갖는다는 점은 비정규근로자의 속성에 대한 분석적 이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근 노동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비정규근로자의 노동조합 조직화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노동계는 비정규 유형에 따른 상이한 특성을 고려하여 전략적인 조직활동을 전개해 나갈 때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표성 격차는 현재의 정규직 중심의 노동조합 운동의 한계와 함께 비정규근로자의 잠재적 조직대상 범위를 제시하고 있다. 비정규근로자의 잠재적 조직대상은 전체 비정규근로자의 10.4%로 추정되며, 이는 비정규근로자의 수를 540만 명(전체의 37%)으로 볼 때, 약 54만 명에 해당된다. 현재 조직된 비정규근로자(4.1%)를 제외하면 약 34만 명의 비정규근로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노동계는 효과적인 전략을 통해 비정규근로자를 지속적으로 조직해 나감으로써 보다 사회통합적 노동조합운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목차

Ⅰ. 문제의 제기
Ⅱ. 비정규근로자의 개념과 노동조합 조직현황
Ⅲ. 이론적 접근
Ⅳ. 실증 모형
Ⅴ. 실증결과 분석 : 유형별 노동조합 선호와 조직률, 그리고 대표성격차
Ⅵ. 결론
참고 문헌
붙임 1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336-002366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