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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원섭 (포항공과대학교) 정기효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홍원기 (포항공과대학교) 박수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박윤숙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손준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박세권 (공군사관학교) 유희천 (포항공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인간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대한인간공학회 2010 추계 학술대회
발행연도
2010.10
수록면
143 - 146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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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부하를 고려해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정신적 부하 수준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의 심전도(electrocardiography, ECG)를 이용한 정량화 척도가 상이한 정신적 부하 수준을 판별하는 정확도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심전도는 4 가지 상이한 정신적 부하 수준(무 부하, 낮은 부하, 중간 부하, 높은 부하) 하에서 자동차 시뮬레이터를 주행하는 20대 남성 8명에 대해 측정되었다. 심전도 생체신호의 정량화는 기존 연구의 4 가지 척도(Heart Rate, SDNN, RMSSD, and LF/HF)와 더불어 본 연구에서 제안된 RMSE 척도를 적용하여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LF/HF를 제외한 생체신호 정량화 척도들은 정신적 부하 수준의 증가에 부합하는 변화 추세(RMSE 예: 무 부하 = 54.6 ㎳, 낮은 부하 = 35.6 ㎳, 중간 부하 = 32.0 ㎳, 높은 부하 = 26.4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참여자 개인별 부하 수준의 판별 정확성도는 RMSE(57%)와 RMSSD(42%)가 HR(29%), SDNN(29%), 그리고 LF/HF(29%)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파악된 정신적 부하 수준별 심전도 생체신호의 특성은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의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 방법
3. 결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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