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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동준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5輯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119 - 14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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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환경윤리 문제를 도교와 관련지어 논의할 때, ‘여성적’ 사유의 이론과 경험에 대한 이해가 우주적 조화와 생태계 복원에 과연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가에 대해 이론적 검토와 아울러, 이를 위해 인문학 고전을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스러움’은 생태담론뿐만 아니라 도교에서도 중요한 쟁점으로 다루어진다. 생태여성주의에서 여성적 사유와 여성 특유의 감성을 기반으로 유기론적인 환경윤리를 정립하고 있듯이, 도교문화의 전통에서도 여성적 사유는 도교사상의 핵심 요소로서 인식된다. 그러나 생태여성주의가 ‘나와 그것’이란 이원론적 사유를 철저히 부정하는 데서 출발한 것에 비해, 도교의 유기적 세계관은 인간과 자연과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한편, 음양이원론의 사유체계를 드러내고 있다. 다시 말해 도교에서는 음양이원론은 상보성에 근거해서 내단수련과 양생란 생명현상을 미시적 관점에 다루고 나아가 우주적 생명현상까지 고려한다는 특징이 있다. 전통적인 도교의 해석에 따르면, ‘여성스러움’의 근원인 ‘어머니’는 생명의 근원으로서 존재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자연이며, 지배와 종속의 객체이면서 화해와 구원의 주체이다. 이러한 사상적 배경을 가진 도교의 여성담론은 생명공동체로서 자연 생태계까지 포괄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인간 중심적 사유체계에서 탈피하지 못한 생태여성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여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머리
2. 도교와 생태담론
3. 생태여성주의와 도교사상
4. 남은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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