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한 (숭실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4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105 - 128 (24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초기 저서에서 레비나스는 무의 불안보다는 존재의 불안을 언급한다. 이 불안은 익명성, 어두움과 두려움이다. 레비나스는 하이데거를 따라서 실존과 존재자를 존재론적으로 구분하고, 양자를 분리시킨다. 그는 하이데거의 존재의 추상성을 비판하면서 존재의 익명성, 밤과 잠 못이룸 등을 분석하면서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레비나스는 자기와의 관계를 단절하는 세 가지. 방식:: 참여, 향유와 죽음을 언급한다. 세계는 하이데거가 말하는 도구의 집합이기 보다는 먹을거리(糧食)의 집합이다. 세계의 선험적 근거는 의식이며, 의식의 선험적 근거는 잠이다. 잠은 주체성의 홀로서기를 위한 존재론적 조건이다. 레비나스는 타자에 대해 그의 눈을 열면서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관점에서 윤리적 관점으로 전환한다. 타자의 경험은 성적 경험, 비옥성, 여성성, 부자관계에서의 타자의 해방하는 측면을 발견한다. 레비나스는 타자 사유를 통해서 서구 철학적 전통의 지평을 깨뜨리고자 한다. 타자는 하이데거가 제시하는 자아의 동일성 안에 구성된 동일성의 철학의 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레비나스는 주체성을 하이데거의 관념주의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신체성으로 해석한다. 하이데거가 등한시한 주체성의 살아남기 욕구, 잠, 먹을 거리, 거주 등이 구체적 주체성의 내용이다. 레비나스는 윤리를 비본질적인 것으로 경시했던 하이데거의 존재질문에 대하여 윤리를 타자질문의 주제로 삼는다. 레비나스는 자아의 동일성 사유 안에 들어올 수 없는 타자의 타자성을 강조함으로써 철학적 사유를 하이데거의 존재론에서 형이상학으로서 윤리학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이것은 포스트모던 시대에 대한 레비나스의 타자 사유의 공헌이다.

목차

[한글 요약]
Ⅰ. 머리말
Ⅱ. 존재로부터의 도피
Ⅲ. 하이데거 존재론과의 결별: 존재의 변증법
Ⅳ. 하이데거의 일탈자로서의 타자에 대한 윤리적 대안: 타자의 타자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105-002899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