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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재광 (전쟁기념관)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183 - 21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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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사용될 일본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6종에서 기술된 임진왜란에 대한 내용을 분석했다.교과서에 기술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침략전쟁의 배경으로 표현상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궁극적으로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재편’을 위한 명나라 정복 야망을 대표적인 이유로 들고 있다.부분적으로 무역 부활,내부적 모순의 대외적 표출 등을 언급한 교과서도 있기는 했으나 히데요시의 야망을 과대망상적인 것으로 평가하는 교과서는 없었다.
둘째, 전쟁의 경과와 관련해서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전쟁 초기 일본군의 연승과 명의 참전, 조선 수군과 의병의 활약,강화교섭,정유재란 발발과 히데요시의 사망,일본군의 퇴각 등을 설명하고 있고, 일부 교과서는 일본군내의 염전분위기와 부상자 속출,제장들의 불화 내용까지도 언급하고 있었다.
셋째, 전쟁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분석 대상 교과서 모두가 임진왜란에 대해서 ‘조선침략’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부분적인 측면에서 ‘출병’내지는 ‘군사를 보냈다’,‘도해’와 같은 용어도 사용되고 있었다.
넷째, 침략전쟁의 잔혹상에 대해서는 조선의 피해상황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서술에 머물러 있는 반면 일본의 고통에 대해서는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서술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전쟁의 피해는 모두에게 있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형성하기 쉽게 되어 있다.
다섯째, 침략전쟁의 결과와 영향에 대한 기술 역시 적극적으로 서술하지 않고 있어 간단한 문화적 영향에 머물러 있다. 전반적으로 조선침략으로 조선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일본은 막대한 전비와 병력을 소모하여 도요토미 정권의 쇠퇴 원인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부분적인 설명에서 문화재 약탈과 유학과 인쇄술?도자기 제조기술의 전래를 통한 일본으로의 문화전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명칭과 관련하여 『日本史B(??出版)』 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과서는 분로쿠ㆍ게이쵸의 역(文祿ㆍ慶長の役)을 쓰면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임진왜란?정유재란을 함께 명시하고 있고, 일부는 명칭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선행 연구
3. 교과서 내용 분석
4.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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