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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덕기 (대전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4 No.1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33 - 5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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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장 6-11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로 상반되는 주제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한편으로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본체’(빌 2:6)를 포기하시지만 주로서 고양되는 부분(2:9-11)이 구원론적 성육신의 신학적인 관점을 압도적으로 제시하는 듯 보이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비하와 자기를 비우는 복종의 윤리적 모티브가 도덕적 함양을 촉구하는 듯 하는 부분(2:7-8)이 위의 신학적 모티브와 함께 더 중요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본문의 주석학적 쟁점 중에 가장 치열하게 논의되는 부분이 신학적 관점과 윤리적 관점 중 어느 것이 더 우세한지이다. 우리는 이러한 이중성에 대한 해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문의 시적 형식 및 저자문제와 핵심 주제를 조명해주는 종교사적/사회사적 배경의 문제에 관한 최근의 연구동향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에 더 나아가서, 각 쟁점에 대한 최근 연구가 제시하는 핵심 해결점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전에 제기되었던 논의의 배경도 함께 소개하고, 특정한 본문의 내용 중 핵심 용어를 어떻게 주석하는지도 간략히 제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경향에 대해서 필자의 견해가 무엇인지 간략히 하게 될 것이다. 결론 부분에서 우리는 산문과 시, 헬라적 요소와 유대적 요소, 구원론적 관점과 윤리적 관점이 서로 배타적이라는 주장을 넘어서 그리스도의 비움(κ?νωσι?, 2:7a)과 하나님의 이름 주심(2:9b)을 매개로 이 서로 상반되는 관점들이 통전되어 조화롭게 상호연결되는 새로운 신학적 사유와 한국적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빌립보서 2장 6-11절의 시적 형식과 종교사적 배경 및 신학과 윤리의 관계 설정 문제
III. 결론: ‘비움’의 모티브를 매개로 한 새로운 빌립보서 2장 6-11절의 케노시스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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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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