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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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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인성 (서강대학교) 남승석 (서울예술대학교) 조혜랑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20권 4호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81 - 131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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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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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전쟁과 관련해 한국인들의 기억에서 고착된 의미를 가진 역사적 공간인 공동경비구역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1953년 휴전하기 까지 2년여 동안 그리고 6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한반도의 전쟁과 분단으로 생성된 공간이다. 본 연구는 영화 〈공동경비구역JSA〉(2000)사례연구를 통해 이러한 한국 전쟁의 역사적 공간이 영화 미학적 장치를 통해서 어떻게 영화적인 공간으로 구성되고 어떠한 상징적 함의를 가지는지 고찰한다. 본 연구는 특히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드러나는 주요 세 공간인 비무장지대와 공동경비구역, 그리고 북한군 초소를 각각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적 공간으로 개념화하고 이들이 제시하는 상징적 의미들이 한국 전쟁과 분단에 관한 우리의 집단 기억과 관련해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지 논의하였다. 사례 분석에 앞서 우선 판옵티콘과 헤테로토피아 등을 중심으로 하는 푸코의 공간 담론 논의와 영화적 공간 구성 관련 논의를 검토하였다. 구체적인 분석을 위한 방법론적인 개념으로는 영화적 장치들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본 논문은 영화 〈공동경비구역〉에서 구성된 ‘과거’ 및 ‘현재’적 공간이 전쟁 후 고착화된 남북간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재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를 드러낸 반면, ‘미래’적 공간은 그러한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초월해서 ‘공동경비구역’을 탈이념화하고 탈정치화시켜 우리 사회에 고착된 공적인 기억을 변형시켜 대항기억의 단초를 제시함을 논의하였다.

목차

1. 서론 및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및 관련문헌 검토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및 논의 : 〈공동경비구역 〉의 재현 공간과 미학적 장치
5. 결론을 대신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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