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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영 (전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4輯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55 - 18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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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90년대라는 시대적 변화가 사람들의 인식구조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전제하에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한다. 특히 여성의 성폭력 피해를 다룬 소설에서 남성인물들의 의식에 작용하는 원인을 시대적 상황과의 연장선에서 찾으려는 시도이다. 또한 성폭력 경험 이후에도 여성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실 극복의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경제 불황 등이 사회전반에 무기력증을 양산했을 것이란 전제하에 작품에 접근한다. 여성작가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가해자들은 계층에 상관없이 도덕의식이 결여된 인물들로 재현되고 있다. 이는 90년대 경제논리가 지배하는 시대에 경쟁에서 밀려난 남성들이 자신들의 존재 확인을 위해 성폭력을 행사한다는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때 여성의 몸은 유희의 대상일 뿐이다.
가해자들은 성폭력을 자행함에 있어 각인된 통념을 근거로 대상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때 여성은 성폭력 상황에 대해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여성들은 가해자의 행위를 멈추게 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지만 남성과 여성사이의 권력관계는 소통의 부재를 초래할 뿐이다. 이처럼 폭력 상황 속에서 여성의 정체성이 유린되는 과정과 이를 치유하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탐색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성폭력의 재현 양상
3. 성폭력 경험의 대처 양상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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