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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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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21권 2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10 - 33 (24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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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지만 밀도 있는 논문은 중세사학자 조르주 뒤바(Georges Duby)에게 헌정된 저널 《라르크(L’Arc)》의 특집호를 위해 쓰인 것이다. 부르디외는 뒤비의 광대한 저작에 경의를 표했고, 기사 · 성직자 · 농노로 이루어진 봉건제 세 위계의 정신적-사회적 구조에 대한 그의 꼼꼼한 계보학을 자신의 작업에 활용했다. 《구별짓기》의 원고를 마무리할 당시에 쓰인 이 글에서 부르디외는 그 책의 핵심 테제를 요약하고 명료화한다. 이 논문은 세 가지 점에서 중요하다. 첫째, 이 글은 사회세계의 “이중적 객관성”에 대한 부르디외의 개념화를 명확히 제시하고, 사회구조와 정신구조의 순환적인 구성을 규명한다. 둘째, 이 글은 사회적 분리를 넘고 또 가로질러 이루어지는 사회적 투쟁 속에서 상징형식이 지니는 수행력과 다층적인 함의를 강조한다. 셋째, 이 글은 부르디외의 “발생 구조주의”와 마르셀 프루스트의 문학적 관점 및 어빙 고프만의 한계주의적 미시사회학 사이에서 나타나는 매혹적인 유사점들과 완강한 차이점들을 제시한다. 프루스트와 고프만은 부르디외가 각별히 좋아한 두 명의 정신적 “스파링 상대”였다. 전체적으로 이 논문은 부르디외가 마르크스의 감각적 유물론, (후에 카시러에 의해 확장되는) 분류에 관한 뒤르켐의 교훈, 명예의 위계질서에 대한베버의 통찰력을 어떻게 혼합하여 그 자신만의 사회학적 계급 모델을 만들어 냈는지 조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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