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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거족을 자처하는 청주한씨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 한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실제 시조 전승과 성씨의 연원을 추적한 결과 이러한 전승 체계의 상한은 고려 말 조선 초를 상회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 말에 처음 시조 전승이 기록에 보이기 시작하였고, 조선 전기 공신과 외척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시조와 상대 세계를 갖추게 된 것으로 보았다. 또한 청주한씨는 기자의 후예라 자처하는데, 임진왜란 직후에 형성된 전승 체계라 할 수 있으며 조선 말기까지도 다원적인 계보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성씨의 연원인 기자후예설은 임진왜란을 거치며 시조 전승과 결합하여 시조제단비의 건립과 족보 간행을 통해 족내외의 완성된 전승 체계를 마련하였다.
고려 말에 처음 시조 전승이 기록에 보이기 시작하였고, 조선 전기 공신과 외척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시조와 상대 세계를 갖추게 된 것으로 보았다. 또한 청주한씨는 기자의 후예라 자처하는데, 임진왜란 직후에 형성된 전승 체계라 할 수 있으며 조선 말기까지도 다원적인 계보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성씨의 연원인 기자후예설은 임진왜란을 거치며 시조 전승과 결합하여 시조제단비의 건립과 족보 간행을 통해 족내외의 완성된 전승 체계를 마련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청주한씨의 시조 전승과 韓蘭
Ⅲ. 청주한씨의 연원과 기자후예설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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