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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우 (제주평화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국제정치논총 제54집 제2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43 - 271 (29page)
DOI
10.14731/kjir.2014.06.5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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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탈냉전이후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쇠퇴로 특징지워지는 21세기 국제질서에 대한 논의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데 대한 반론의 특징을 가진다. 중국의 신형대국관계논의와 이에 대항하는 미국의 아시아로의 회귀 또는 재균형의 전개과정에 대해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가 제기하는 연구주제는 2014년 이후 중국의 대외정책이 미국에 대해 어느 정도 위협적인가 또는 중국의 동아시아 정책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새로운 관계설정으로 나아갈 것인가이며 이러한 질문을 제시한 세력전이이론에 기초한 기존 관계를 설명하고 본 연구는 미국의 대중국정책이 세력전이이론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미중관계에서 미국은 세력균형이론에 근거하여 동맹과의 협력과 새로운 국력의 패러다임인 소프트파워와 스마트파워를 활용하여 중국을 봉쇄하는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간단하게나마 중국의 내부문제인 소수민족문제와 부패문제와 같은 부정적 요인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미중관계의 전망에 대한 이론적 배경
Ⅲ. 미국과 중국의 동아시아 정책
Ⅳ. 결론 : 미중관계의 전망과 세력전이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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