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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강형 (경북대학교) 김상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22권 1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79 - 11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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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새롭게 그 존재감을 획득하기 이전에는, 정서 혹은 감정이라는 영역은 이성의 오염된 형태 혹은 이성의 합리적 작용을 막는 장애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여러 과학적 연구들에서는 이성이 정서 혹은 감정이라는 것과 동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물처럼 그 두 요소가 서로 촘촘히 엮어져 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 논문은 후설의 생활세계 개념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하버마스의 공론장 논의가 감정이 배제된 이성의 작동과정이 아니라 감정이라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때 보다 더 큰 효용성과 설명력을 지닐 수 있다는 관점을 취하고 있다. 공론장에서의 의사소통행위는 ‘언어’에 의해서만 매개되는 것이 아니라 비언어적, 감성적인 요소들을 통한 상호이해의 확립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 결론적 주장으로 이 논문에서는 감정지능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는데, 감정지능은 이성의 대척점으로서의 감정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 감정과 그것의 작동에도 이성적 형식이 개입되고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위한 중요한 인간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밝히려는 시도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감정: 타락한 이성 혹은 고삐 풀린 말
3. 감정에 대한 서구의 전통적 사고의 틀: 이성에 의한 감정의 통제
4. 하버마스의 생활세계: 공론장의 근거
5. 하버마스의 공론장과 감정
6. 감정지능: 감정의 ‘이성적’ 형식
7.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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