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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43집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423 - 45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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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기는 일제강점기의 한국 근대시에 대한 현실주의와 문예주의 양쪽의 시각이 최초이자 체계적으로 정립된 시기이다. 해방기의 여러 시사적(詩史的) 논의들은 당대의 순수시 논쟁 못지않게 좌와 우의 시적 정체성을 형성, 보존, 확대재생산하기 위한 일종의 수행발화적 성격을 띠었다. 이 연구는 좌와 우의 다양했던 시사적 논의들을 구도화하고 나아가 그 시사론들의 담론화 양상과 의도를 분석하였다. 즉 좌우의 문학 단체들 각각이 ‘정치’와 ‘순수’의 시적 이념들을 어떻게 한국 근대시사라는 통시적 맥락에 안착시켰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시적 신념을 어떻게 보다 강화해갈 수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1920년대 『백조』의 낭만주의와 신경향파 및 카프의 시들을 논한 한효와 서정주의 시각 차이를 살핌으로써 좌와 우에 의해 시도된 시사적 계보화의 작업들을 검토하였다. 3장에서는 해방기에 처음 발견된 소월 시의 가치를 오장환과 서정주가 어떠한 이유에서 전유하고자 했는지 분석하였다. 4장은 1930년대 정지용의 시에 대한 좌와 우의 평가를 다루었다. ‘실천’과 ‘정신’을 앞세우며 대립하던 문학가동맹과 청년문학가협회의 문인들이 1930년대 지용의 시를 비판하게 된 이유와 아울러 그 비판을 해방기의 지용에까지 연장하게 된 경위를 조명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1920년대의 낭만주의와 현실주의 시 인식: 한효와 서정주
Ⅲ. 소월 시의 가치 부여와 그 기준 : 오장환과 서정주
Ⅳ. 1930년대 정지용 시의 상반된 평가와 그 의도 : 문맹과 청문협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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