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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철 (제주대학교) 양진건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36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85 - 20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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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 내에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문화자원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지역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소재로 문화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크투어리즘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자원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다크투어리즘의 관점에서 유배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어두운 과거의 현장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제시하는 다크투어리즘의 전략을 유배문화에 적용하여 유배인의 스토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을 모색했다.
본 연구에서는 유배인의 자기 극복의 스토리를 통해 유배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유배문화의 서사 구조를 ‘일상의 시기, 유배의 시기, 회복의 시기’로 구분하여, ‘일상 → 단절 → 극복 → 복귀 → 회복’의 과정으로 설명하였다. 이 같은 유배문화 스토리텔링의 전략을 조선시대 대표 유배지인 제주도의 추사유배길을 사례로 분석해 보았다. 그리고 유배문화의 스토리텔링 방안을 ‘유배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의 전환’, ‘유배인 스토리를 활용한 체계적인 접근’, ‘긍정적인 변화를 활용한 성장담으로의 활용’, ‘내면의 변화를 통해 위안을 얻는 치유의 단계로의 확장’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유배문화의 스토리텔링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형벌이라는 유배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삶을 회복하는 치유의 과정으로 유배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유배문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제시하여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런 점에서 향후 다양한 문화산업에서 유배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시도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다크투어리즘과 유배문화의 재해석
Ⅲ. 유배문화의 서사 구조와 스토리텔링
Ⅳ. 유배문화의 스토리텔링 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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