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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웅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2015년 제26권 2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343 - 367 (25page)
DOI
10.16881/jss.2015.04.2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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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테러 전쟁의 선포(2001년)와 함께 등장한 파키스탄의 부정적 이미지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파키스탄의 핵무기 통제능력에 대한 회의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반군 즉 탈레반과 파키스탄 정부의 어두운 관계에 관한 의혹에서 비롯되었다. 1954년 이래 냉전의 종결 시까지 파키스탄은 미국의 대소련 봉쇄의 변방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미국의 대테러 전쟁의 시기에 이르러 ‘믿을 수 없는 친구’로 전락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본고에서는 파키스탄의 핵무장과 이슬람 극단주의세력 특히 파키스탄 탈레반 등장의 역사적 연원을 최근 기밀 해제된 미국 정부 문서, 관련 인물의 회고록 그리고 기존 연구를 토대로 추적한다. 파키스탄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 이미지의 연원이 된 ‘파키스탄의 핵무장 의혹’ 그리고 ‘탈레반과의 유착관계’를 검토한다. 이를 통해 파키스탄과 미국의 동맹관계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이것이 정상적이지 않은 ‘동맹’현상인지 분석한다. 국가 간 관계는 여하한 경우에도 전면적이거나 대칭적일 수 없다. 국가 간의 윤리와 인간 사이의 윤리를 혼동해서도 안 된다. 1947년 건국 이래 파키스탄의 민간정부나 군부정권 모두 ‘친구’의 활용에 관한 한 현실주의적 사고를 해 왔다. 이는 지정학적 위치와 ‘동맹’에 대한 가장 정상적인 인식에서 비롯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파키스탄의 격동과 파란은 동맹‘이론’이 아니라 역사적 ‘경험’과 지정학으로만 설명될 수 있다.

목차

초록
1. 파란(波瀾)의 파키스탄: ‘그런 친구’에서 ‘이런 친구’로
2. 동맹의 기원: 냉전 시대의 동상이몽(同床異夢)
3. 동맹의 균열과 봉합: 핵 시대의 오월동주(吳越同舟)
4. 또 다른 균열: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문제
5. 강요된 동맹과 그 여파: 굴신(屈身)의 역풍
6. 결론: 동맹의 패러독스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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