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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혜진 (남서울대)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62輯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447 - 472 (26page)
DOI
10.15565/jll.2015.06.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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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추리서사를 바탕으로 전개해 간 소설들이 많아지는 중에 우리의 추리소설과 작가들을 패러디하고 있는 추리소설의 등장은 그 시도 면에서 의욕적이다. 김재희의 경성탐정이상은 팩션과 미스터리 추리소설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다. 홈즈와 왓슨을 패러디한 경성의 탐정 이상과 조수 박태원의 등장이 새롭다. 코난 도일의 작품을 패러디한다는 것은 기존 작품의 친숙함에 기대기에 장르적 속성, 매력을 보장받지만, 원텍스트와의 비교 역시 감당해야 할 몫이다. 이 작품은 가추법과 다양한 추리 방법 등을 패러디하며 원텍스트를 재해석하고 재구성했다. 그러다보니 패러디가 주는 유희와 전복적인 의미를 살리지 못한 것은 한계로 남는다. 윤해환의 홈즈가 보낸 편지는 제목에서 홈즈를 내세우고 있지만 김내성의 소설을 적극적으로 패러디해 우리나라 추리소설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 소설의 전체적인 내용과 패러디, 또 주인공의 이름마저 내성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홈즈를 내세운 제목은 아쉽다. 결론적으로 두 소설은 비판적이거나 혼성모방적인 패러디의 면모보다는 ‘모방적 패러디’에 가깝다. 그러다보니 패러디가 지닌 저항이나 풍자, 새로움 등에는 소홀하였지만 추리소설의 영역이나 내용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추리소설과 패러디
2. 패러디 이론과 연구사 검토
3. 경성의 홈즈 이상(李箱)으로 구현된 현재적 욕망 - 김재희의 『경성탐정이상』
4. 자신감으로 표출된 김내성 패러디 - 윤해환의 『홈즈가 보낸 편지』
5. 한계 및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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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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