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살고 있는 인류가 당면한 문제 중 하나인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내외적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 자연(自然)이란 `인간의 의도적 행위나 물리적 힘이 가해지지 않고 우주(宇宙)에서 스스로 존재하거나 만들어진 모든 현실과 상태`로서 인간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자연이 스스로 정상상태로 복원하려는 항상성(恒常性)과 복원력(復原力)인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자연치유 관점의 진단 능력을 높여 나가야 하며,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의 섭리에 맞는 자연치유 기전(氣轉)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생활에 활용하여 나가야 한다. 따라서, 우주 속의 자연의 일부인 인간의 건강을 전인적(全人的), 전체적(全體的)관점에서 바라보고 자연치유 기전에 기반을 둔 `자연치유 진단에 관한 연구`를 위해 고대-중세-근대-현대로 이어지는 서양 우주론의 변화과정에서 내포되어 있는 자연치유에 대한 물리학적 이론을 알아보고자 한다.
For the sustainable qulatiy of life, the natural heeling system has been emphasized its importance to harmonize the intra and outer body immune system. Natural heeling system is very important in that it creates its own immune capacity against the physical, spritual and social diseases. But is it not much known and thus tha paper is to find out the physucal theories of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natural heeling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