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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인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9집 제5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 - 2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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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정의로움’에 대한 논의 속에서 에로스(erōs)가 거론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가』의 대화를 이끄는 소크라테스는 ‘가장 정의로운 이’와 ‘가장 불의한 이,’ 즉 철학자와 참주를 묘사할 때 공통적으로 에로스를 논의 속으로 불러들인다. 소크라테스가 왜 굳이 철학(philosophia)이란 단어에서 그대로 가져올 수 있는 필리아(philia)와는 구분되는 에로스를 통해 철학자를 묘사하는지, 또한 왜 굳이 그러한 묘사 이후에 철학자와는 반대되는 참주를 묘사하기 위해 에로스를 또 다시 불러들이는지는 설명이 필요하다. 이 글은 소크라테스가 에로스의 다양한 국면을 선택적으로 재배열하여 논의를 진행시키는 과정을 좇는다. 그 과정에서 이성과 욕망의 대립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관점을 탈피하여, 아름다움(美)과 좋음(善) 자체를 향한 욕망이 인간의 이성 작용과 결합된 모든 덕성의 근원적 조건임이 드러난다.

목차

논문요약
I. 문제
II. 정의로움을 찾아서: 도시와 영혼의 세 부분
III. 사랑(erōs)의 단면들
IV. 결론: 철학자의 에로스와 참주의 에로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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