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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09.08
수록면
103 - 13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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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 나타난 인칭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여 조세희의 세계관을 분석해본 것이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이루고 있는 12편의 개별 작품 중에서 3인칭 소설은 7편이고 1인칭 소설은 5편이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장편소설로 파악하여 순서적으로 고찰하면 3인칭 소설로 시작하여 1인칭 소설이 소개되고 다시 에필로그에서 3인칭 소설이 등장하는 인칭 변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3인칭 소설들은 모두 조세희가 긍정하는, 영수 편에 있는 중간자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들을 3인칭 서술자로 내세우면서 조세희는 사태를 바라보는 주제적 시선을 창출하였고, 내면을 서술하기에 용이한 1인칭 소설을 통하여 영수와 경훈의 삶을 대조시켰다. 결말 격으로 등장한 3인칭 소설 <에필로그>는 적대적 관계에 놓여 있는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의 대립을 리얼하게 만들어준다. 사형을 당하는 영수의 비극은 <에필로그>에서 한층 고조된다. 인칭 변화의 흐름에 맞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한 편의 장편소설로 본다면 연작을 구성하던 각 작품에서 개량주의자의 특성으로 나타났던 조세희의 세계관이 전체적 맥락에 의해 전쟁을 예고하는 선동자의 그것으로 달라지는 과정을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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