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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혜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39권 제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07 - 13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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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로짓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출산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조건이 여성의 노동시장이탈에 끼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추정하였다. 분석에는 1~4차 년도 여성가족패널을 사용하였다. 먼저 임금 노동자로 분류된 기혼 여성들의 출산으로 인한 M자형 경력 단절이 일어나는 순간을 미시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출산 전 · 후 시점을 출산 준비시기와 출산시기 그리고 출산 이후의 양육시기로 나누어 출산 시점에 따른 사직 위험률 패턴의 변화양상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출산경험은 여전히 여성의 사직 위험률을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기별 사직 위험률은 V자 패턴을 보여 출산 준비단계보다 출산시기에 사직 위험이 낮아지고 출산 후 양육단계에서 다시 상승한다. 출산 요인 이외에 여성의 사직을 결정짓는 다른 변수로는 자녀에 대한 가치관과 사내복지 수준 그리고 배우자의 가사노동 참여시간을 들 수 있다. 특히 사내복지수준과 배우자 변수의 상호작용 효과 검증을 통해 사내복지 변수가 출산 시점과 출산 이후의 사직 위험률을 감소시켜 여성의 근속 여부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효과적인 요인임을 확인하였고, 남편의 가사노동 참여는 출산 준비기간과 출산 시점에서 사직 위험률을 줄여준다. 즉, 출산 이전에는 남편의 가사노동 참여가 사직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출산 이후 양육단계에서는 가정의 조건보다 직장 내 조건들이 중요해진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이 노동시장에 잔류하느냐 이탈하느냐의 문제는 출산의 매 시기에서의 근로조건과 가정환경이 상호작용하며 결정됨을 보여주며 출산 이후 양육단계에서의 가사 및 육아 분담은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임을 확인해 준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와 분석틀
Ⅲ. 분석틀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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