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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경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6집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355 - 376 (22page)
DOI
10.20433/jnkpa.2016.12.8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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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된 목적은 니체의 도덕철학의 규범연관성과 그것의 자연주의적 정당화 가능성을 해명하는 데 있다. 니체는 강력한 도덕 비판자라는 이미지 때문에 오랫동안 비규범적인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니체가 도덕을 비판했다는 사실이 그가 규범적 기획을 포기했거나, 그가 철저하게 비규범적 입장만을 견지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니체는 누구보다 강한 도덕적 파토스의 소유자였으며, 오히려 그는 매우 다른 관점에서 도덕의 새로운 개념을 위한 토대를 밝히려고 시도했다.
니체의 규범적 관점들과 니체에게 귀속되어 왔던 자연주의적 세계관의 연관성을 보여주기 위해 필자는 니체의 도덕철학을 개방적 자연주의의 한 형태로 해석했고, 이 관점에서 라이터와 샤흐트의 논의의 난점을 지적했다. 또한 체험주의적 시각에 의지해서 필자는 니체의 도덕철학이 전통 윤리학의 규범성에 대한 절대주의적 개념을 넘어서는 ‘나쁜 것의 윤리학’의 한 형태로 읽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쁜 것의 윤리학’에 따르면 도덕철학의 본질적 과제는 규범적 강제성을 축으로 금지의 영역을 규정하는 데 있다. 이처럼 자연주의적 측면에서 니체 도덕철학의 규범연관성을 밝히는 것은 규범윤리학과 비규범윤리학 사이의 그릇된 이분법을 넘어서는 대안적인 시각에 대한 하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Ⅰ. 서론
Ⅱ. 니체의 자연주의
Ⅲ. 니체 도덕철학의 규범연관성
Ⅳ. 니체, 자연주의, 규범성
Ⅴ. 규범성의 자연주의적 원천
Ⅵ. 나쁜 것의 윤리학
Ⅶ.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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