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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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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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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38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81 - 21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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喙-, 彼-, 岐-계열로 뚜렷이 삼분되는 신라 6부 명칭은 분화된 혈연집단의 명칭이나 지명으로 인식되는 등 부의 성격을 반영하는 자료로 주목받아 왔다. 본고에서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王二本 《刊謬補缺切韻》 에 나오는 ‘喙’의 중고음 ‘탁’ 및 ‘比’의 상고음에 근거하여 喙-계열과 彼-계열 부의 명칭이 각각 하천과 평야 지명에서 유래했음을 국어학적 관점에서 명백히하고, 이어서 漢岐部가 漢只伐部의 축약임을 들어 岐-계열 역시 실제로는 彼-계열로서 예외가 아님을 보였다. 그리고 부의 명칭과 인근 하천 평야 지명의 대조를 통해 지리학적 근거도 추가했다. 한편 그동안 ‘새(新)’의 표기로 여겨졌던 ‘沙喙’의 ‘沙’와 ‘斯彼’의 ‘斯’에 대해서도 ‘모래’로 훈독되거나 ‘삽(習)’이 원형일 정황을 제시함으로써 이들이 혈연집단 명칭보다는 지명과 더 잘 어울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상의 형태소 해석 결과는 6부의 명칭이 부의 혈연집단적 성격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없음을 뜻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형태소 ‘-喙’의 독음과 의미
Ⅲ. 형태소 ‘-彼’의 독음과 의미
Ⅳ. 형태소 ‘沙-’의 독음과 의미
Ⅴ. 신라 6부의 지리학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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