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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건희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71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 - 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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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이’를 용언 어간의 어휘 범주로 규정한 것에 대해 재검토하는 것이다. 먼저 ‘이’의 전형적인 분포가 서술어 자리임을 제시하고 그 의미적, 통사적 기능을 확인하여 ‘이’가 용언 어간과 같은 어휘 범주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 선행요소가 어휘적 명시성을 가지고 있고 ‘술어’를 이루는 단위도 ‘선행요소(+이)’가 되고 무엇보다 일반 용언어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인 ‘탈락’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특히 ‘이’를 용언으로 보는 핵심 근거는 어미 결합인데 어미 출현에 ‘서술’이라는 분포적인 요인이 있다. 어미가 결합된다고 보는 근간인 ‘이’가 빈번하게 탈락되는 이상, 서술어 자리에서 ‘‘이’와 어미가 공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이’에 어미가 결합하는 것’으로는 볼 수 없다. 따라서 ‘이’는 용언 어간과 같은 어휘 범주가 아니라 기능 범주이며 기능 범주 중에서도 선행요소를 서술어로 만드는 기능을 하는 서술화소라기 보다는 서술 표지로 볼 수 있다. 서술이 우선시된다면 이러한 ‘서술’을 중심으로 제시된 범주 규정이 일반 용언처럼 어미가 결합된다는, ‘형태’를 중심으로 제시된 ‘용언’ 범주 규정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선행 연구
3. ‘이’의 분포
4. ‘이’의 기능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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