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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형 (독립기념관)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54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01 - 13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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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언은 문필을 통해 독립정신을 고취하였던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미주에서 그의 독립운동은 문필활동을 통한 독립사상 고취와 독립운동자금모금활동 두 방향에서 전개되었다. 특히 홍언은 3·1운동 이후 미주지역에서의 독립운동 방법은 독립운동자금을 제공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였다.
홍언의 독립운동자금 모금활동은 매우 특이하게도 재미 중국인[화교]들을 상대로 하였다. 그는 3·1운동 직후부터 미국과 캐나다 각지를 돌아다니며 그곳의 중국인들에게 독립운동자금을 거두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1921년 6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1년 넘게 파나마·페루·칠레·에콰도르·자메이카 등을 순방하며 그 지역의 중국인들로부터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였던 것이다. 그가 미주에서 거둔 거액의 독립운동자금은 대한인국민회, 구미위원부, 임시정부등에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홍언은 3·1운동 이후부터 재미 중국인들에게 독립운동자금을 거두기 시작하였다. 그는 1919년 대한인국민회 화교위원으로 임명되어 록키산맥 서쪽에서 화교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자금을 거둔 바 있었다. 그 후에도 구미위원부의 화교위원이 되어 각 지역을 다니면서 중국인들에게 독립운동자금을 거두어 구미위원부에 보냈다.
홍언이 1921년부터 1922년까지 약 1년간 중남미를 순행하면서 거둔 독립운동자금은 어느 정도가 되었는가에 대해 추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는 전혀 없다. 그가 중남미지역 순행에 필요한 여행경비는 그가 모집한 독립자금에서 사용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그가 중남미지역에서 많은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였다고 해도, 그 가운데 반액 이상은 경비로 사용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 독립운동은 중국·러시아·미국·유럽·동남아 등 전 세계가 무대였다. 그렇지만 북미 캐나다와 중남미지역까지 한국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홍언은 캐나다와 중남미지역 중국인들에게 한국 독립운동을 널리 선전하고, 이를 통해 독립운동자금을 거두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북미지역 독립운동자금 모금활동
Ⅲ. 중남미지역 독립운동자금 모금활동
Ⅳ. 독립운동자금 모금방법과 성과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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