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인수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정책논총 문화정책논총 제31집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0 - 51 (22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느끼고(life satisfaction) 어떻게 사느냐(quality of life)가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고,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연구에서는 소득수준 같은 경제적 변인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기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면 상관 정도가 미미하다는 결과들을 발표하면서, 소득뿐 아니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결정요인으로 문화적 가치가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행복의 충분조건으로 문화적 여건이 성립될 수 있는가?’의 연구 질문에 착안하여「2014년 서울서베이」원 자료 실증분석을 통해 소득 및 문화적 여건과 행복의 관계, 소득수준별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여건 차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소득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행복감이 더 크지만, 중소득-고소득의 행복감 차이보다 저소득-중소득의 행복감 차이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수준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거주지 주변의 문화환경 만족도와 일상생활에서의 문화예술 비중 등 일부 문화적 여건이 소득보다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고, 소득수준에 따라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여건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소득계층에 따라 문화적 여건 4가지 변수(축제참여 경험, 거주지 주변 문화환경 만족도,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의 비중, 연간 문화관람 횟수)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리 나타났다. 4가지 변수 중 저소득층은 문화관람과 행복감에 유의관계가 없었고, 고소득층은 축제와 행복감에 유의관계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몇 가지 중요한 문화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먼저 소득은 저소득층에게 행복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지만, 전반적으로 소득수준보다 거주지 주변의 문화환경에 만족하고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의 비중이 높을 때 행복감이 더 높아진다. 따라서 사회 전반에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의 환경 조성에는 경제성장 위주의 정책보다는 문화 정책이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문화정책은 획일적인 공급보다는 소득계층에 따라 추구하는 문화적 가치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세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가설설정 및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23-002130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