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기환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7 - 35 (29page)
DOI
10.21738/JHS.2017.07.34.7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사회불안은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상황에서 경험하는 현상으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의식하며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많은 연구들은 사회불안이 높을 때 주의 편향과 해석 편향을 포함하는 정보처리 편향이 심해진다는 것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사회적 상황에서 과도하게 자신의 불안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타인의 부정적 반응 단서를 과민하게 지각하며, 자신의 행동과 타인의 반응을 부정적으로 해석할 뿐만 아니라 그 상황에서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측면을 보지 못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이러한 특징은 불안 상황이 지나간 후에도 부정적으로 반추하는 사후처리과정 및 어떻게 하든 불안을 감추려고 하는 안전행동과 더불어 사회불안을 영속화시키는 주요 기제로 이해되고 있다. 진화심리학적으로 볼 때 사회불안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느끼는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으로부터 나타나는 불안이자 복종행동이라고 여겨지며, 지배자가 아닌 종속자의 위치에 있을 때는 정상적이고 적응적인 과정일 수 있지만, 특정 맥락에서 부적응적으로 기능하는 것일 수 있다. 사회불안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현재까지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사회불안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관련된 해석을 교정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그러나 사회불안의 주요 특징으로서 부정적 자기개념과 낮은 자존감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편향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적인 편향을 강화해주면서 좀 더 수용적이고 자비로운 눈으로 자신의 한 부분으로서의 사회불안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목차

I. 들어가며
II. 사회불안의 정의와 특징
III. 사회불안의 진화심리학적 특징
IV. 사회불안과 평가에 대한 두려움
V. 사회불안의 치료
VI. 맺음말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