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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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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79 - 30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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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6세기말부터 18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서유럽에서 지도, 회화, 삽도를 망라한 다양한 시각 매체에 등장한 4대륙의 알레고리를 분석한다. 이 기간은 서유럽 강국들을 주축으로 한 유럽의 세계지배의 토대가 놓인 시기이자 근대적 정치질서관과 제도가 자리를 잡은 시기이다. 이 무렵에 회화를 비롯한 여러 시각매체에 등장한 다양한 4대륙의 알레고리적 묘사는 이러한 정치적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4대륙의 알레고리에 유럽내외에서 패권을 다투던 강국들의 자기주장과 비전이 담겨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패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던 당시의 유럽의 강국들은 저마다 자신의 정치적 야망에 부합하는 모습의 유럽을 꿈꾸었으며, 이들 상이한 비전들이 선전되고 받아들여지고 혹은 거부되는 가운데, 다시 말해 이들이 서로 부딪히고 얽히는 가운데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통용되는 유럽과 세계에 대한 상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요약한다면 본 연구의 관심은 4대륙의 알레고리를 매개로 왕조국가들을 필두로 한여러 정치행위자들의 비전과 야심이 어떻게 근대 초 서유럽과 세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에 투영되고 이를 규정하였는가를 이해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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