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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40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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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인 셀리그만은 행복과 덕을 심리학적 차원에서 연구하기 위해서 철학과 종교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지만 인문학과 종교학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본질적 접근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리학적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기초적 작업을 위해서 철학과 종교학을 활용하였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셀리그만은 철학과 종교학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리학적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였다. 베르그손과 왕양명의 사상을 통해서 행복에 이르는 과정의 공통점을 언급한다면, 왕양명의 경우에는 인간이 지니고 있는 기적 요소의 현실적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비판과 부정의 작업을 통해서 본래적 모습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는 주장이며 베르그손의 경우에는 인간이 지닌 표층적 자아를 넘어서 심층적 자아로의 이행을 역설하고 있다. 두 철학자 모두 인간을 현상적 차원에서 이해하려기보다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인간을 이해하려고 한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본래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지닌 본질에 대한 심도있는탐구를 요청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셀리그만은 철학과 종교학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리학적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수단에 불과하였다는 점이다. 긍정심리학은 인간을 행복을 언급하면서 인간의 행복을 수량화하려고 하였다. 수량적 차원에서 인간의 행복을 논한다는 것은 바로 인간의 현상적 차원을 계량화한 작업의 결과에 불과하며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의 결과라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셀리그먼이 처음에는 기존의 심리학적 방법이 아닌 철학과 종교에서 영감을 얻어 질적 접근을 하였지만 결국 수량적 차원으로 행복을 이해하려고 하였다는 점은 인간에 대한 피상적 이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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