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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언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종교와문화연구소(구 한신인문학연구소) 종교문화연구 종교문화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03 - 12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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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자본과 한국개신교의 친화력에 의해서 어떻게 신학이 교회의 공간에서 소거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자본주의화한 개신교에서 신학은 교회의 바깥에 위치할 수밖에 없다. 교회는 내면의 신앙을 상품화하고 유통시켜 판매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장 신학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의 속물성은 대형교회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신교 내부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신자유주의의 경제체제는 개신교에서도 작동하고 있고 그 안의 경쟁에서 승리한 대형교회의 목회자는 평범한 목회자들의 욕망을 부추기고 있다. 양적 세계관과 유물주의적 가치관으로 무장한 개신교에서 사회현실의 분석 능력과 소외된 자에 대한 공감의 태도는 찾아볼 수 없다. 속물적인 교회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신학은 비평학으로서 존재할 필요가 있다. 교회의 철저한 세속화를 통해서, 그리고 교회권력이 부여한 감각적 나눔에 의해 형성된 정체성에서 교회 구성원들이 벗어나게 함으로써 교회가 자기부정을 통한 새로움의 형태를 취할 수 있도록 신학은 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물신의 마력과 한국적 교회 의 탄생
Ⅱ. 신학의 소거 공간 교회
Ⅲ. 자본의 교회와 생산되는 속물
Ⅳ. 나오는 글: 비평학으로서의 신학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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