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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교육학회 한국경영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한국경영교육학회 2014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논문집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1 - 3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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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본 관리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으며, 주요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기업이 운전자본을 보유하면 기업 가치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운전자본이 증가할수록 기업가치가 증가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기업이 운전자본 형태로 유동성을 보유하면 현금 형태로 보유할 때보다 주주들이 그 한계가치를 낮게 평가한다. 주주들은 자신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하는 현금보다 기업이 보유하는 현금이나 운전자본의 한계가치를 낮게 평가하며, 현금보다 운전자본의 한계가치를 더 낮게 평가한다. 그리고 기업이 이미 운전자본을 보유하고 있거나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본을 추가적으로 보유하면 그 한계가치가 더 하락한다. 즉, 기존의 운전자본 수준이나 레버리지 수준이 높을수록 주주들은 운전자본 1원당 한계가치를 더 낮게 평가한다.재벌 기업은 비재벌 기업보다 운전자본의 한계가치가 더 낮게 평가되는데, 이는 재벌 기업의 내부자본시장과 부분적으로 관련이 있다. 재벌 기업은 자신의 현금흐름이 부족하더라도 내부자본시장을 통하여 투자 자본을 쉽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재무적 제약을 적게 받는다. 또한, 기존의 운전자본 수준이나 레버리지 수준이 높은 상황에서는 재벌 기업의 운전자본 1원당 한계가치가 비재벌 기업보다 더 크게 하락한다. 그리고 재무적 제약 기업(고-KZ 지수, 자본시장 비접근 기업, 저신용평점 기업)은 비제약 기업(저-KZ 지수, 자본시장 접근 기업, 고신용평점 기업)보다 운전자본의 한계가치가 더 높게 평가된다. 즉, 주주들은 재무적 제약 기업이 예비적 유동성으로 보유하는 운전자본의 한계가치를 비제약 기업보다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기존의 운전자본 수준이나 레버리지 수준이 높은 상황에서는 재무적 제약 기업의 운전자본 1원당 한계가치가 비제약 기업보다 더 크게 하락한다.결론적으로, 기업이 운전자본을 보유하면 기업 가치에 양(+)의 영향을 미치지만, 현금 형태로 보유할 때보다 주주들이 그 한계가치를 더 낮게 평가한다. 그러나 기업이 이미 운전자본을 보유하고 있거나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본을 추가적으로 보유하면 그 한계가치가 하락하며, 재무적 제약 기업은 비제약기업보다 더 크게 하락한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운전자본이나 레버리지가 높은 상황에서 운전자본을 추가적으로 보유하는 것은 그 한계가치 하락을 통하여 주주가치를 훼손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자본시장이 이러한 기업을 규율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기업이 주주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본을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보유하지 않도록 그 보유 수준을 적정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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