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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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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노인복지학회 노인복지연구 노인복지연구 제57권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51 - 8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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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통해 효의 상품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장기요양제도는 원리적으로는 사회보험을 통해 노인 돌봄의 사회화를 명시하고 있지만, 서비스 제공을 민간기관에 위탁함으로서 시장기제에 의해 돌봄 노동을 상품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최근까지 한국에서 노인 돌봄은 효의 가치에 의해서 가족에 의해서 수행되었다. 돈을 매개로 노인돌봄을 구입하는 행위는 효를 구입하는 행위와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은 한국의 장기요양서비스는 효와 상품화의 가치 상충의 문제로 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효의 상품화가 가능한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질적 연구를 통해 효의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해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요양시설 제공자와 이용자들이다. 연구 결과 효의 상품화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 참여자들은 돈을 매개로한 효의 구입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자식보다 나은 서비스, 효는 만들어 가는 것, 가족책임의 변화, 효심 있는 사람만이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 부모로 느껴지는 어르신들, 효의 대안 책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의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인식하면서도 한계가 있었다. 바로 요양서비스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자녀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박탈당한 자유, 가족으로만 채울 수 있는 외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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