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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진혁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217 - 247 (31page)
DOI
10.17947/FS.2019.3.7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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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1∼2013년에 개봉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일련의 영화들이 어떠한 서사적 공식, 캐릭터 설정 등을 공유하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1980∼90년대 사회문제를 다루는 한국영화들이 리얼리즘 양식을 바탕으로 비교적 관조적이고 성찰적인 태도를 견지했다면, 이 시기 영화는 이전과는 달리 보다 장르적인 양식들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그러한 방법은 인물을 순진무구한 피해자로 위치 짓고, 또한 윤리적으로 흠결 없는 인물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되도록 많은 대중에게 소비되어야 하는 대중영화의 사명 앞에서는 만듦새를 의미하는 서사의 통일성보다 중요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윤리적 올바름은 부조리한 현실과 투쟁하는 영화 속 인물을 응원하는 관객의 죄책감을 덜어주어 관객 자신도 어떤 올바른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광우병 촛불시위로 대표되는 이명박 정권 시기에서 경험한 현실정치의 패배감을 영화적 응원 또는 공분으로 전환시켜버리고 봉합적인 해피엔딩을 통해 이전의 상실감을 보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 사회문제영화 장르 사이클의 형성
2. 2011~2013년 사회문제영화의 특징과 의미
3. 현실정치의 패배감에 대응하는 영화적 전략
4. 결론 : 제의로서 영화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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