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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반성택 (서경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72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143 - 171 (29page)
DOI
10.15750/chss.72.2019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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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후설 현상학, 특히 현상학적 사회성 문제를 재론하면서 이의 의미를 후설의 20세기초, 하이데거의 1930년대, 가다머의 1960년대 및 지난 90년대 이후 등의 20세기 역사 전개를 성찰하며 밝히고자 한다. 현상학 논의는 그간 저명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에 현상학적 철학에 대한 비판적 접근으로 하이데거 존재론이나 가다머 해석학 등이 등장하고, 또한 후설 현상학에 기초한 사회성은 저 비판적 이해에 영향받아 각양각색의 경쟁적인 비평에 여전히 직면하여 있다. 이와 같은 여건에서 생활세계로부터의 학문이라 집약되는 후설 현상학, 이러한 철학에 기초한 사회성은 20세기 역사가 보여주듯 인간 사회성의 근원적 변화가 생활세계를 중심으로 실제로 진행, 정착되고 있음을 주목하여 조명하면 그 뜻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란 문제의식에서 이 글은 구상되었다.
이에 이 논문은 우선 고대 아테네의 사회성을 근대적 사회성과 대조하며 살펴서 에토스, 생활세계의 외화를 극복함이 현상학적 사회성의 기본 성격이라 밝힌다. 나아가 후설의 생활세계로부터의 학문, 하이데거의 선이해와 존재 간의 순환성, 가다머의 전통과 이성의 영향사 등이 철학적으로는 사실상 같은 의미를 말하면서도 시대적 수용성과 이해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논의된다. 이를 두고 현상학적 사회성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역사적으로 전개되는 해석학적 순환성에 따른다고 지적된다. 이어서 인간 사회성이 이전과는 다른 성격으로 등장하여 구체화하는 역사 단계인 90년대 이후에 발행된 관련 문헌들을 참조하면서 현상학적 사회성을 자아의 의미 구성 및 생활세계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해명하여, 이 결과 현상학적 사회성은 현대 민주주의의 근본 성격을 담고 있음을 밝혀나간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고대 아테네의 사회성과 근대적 사회성
Ⅲ. 후설, 하이데거, 가다머를 거치며
Ⅳ. 현상학적 사회성 관련 국내외 논의를 지켜보며
Ⅴ.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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