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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명철 (칭다오과학기술(靑島科技)대학교)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창간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93 - 230 (38page)
DOI
10.37524/HUCO.2019.02.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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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은 한반도에서 이주해 온 민족으로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한 갈래이며, 오랜 역사 과정을 거쳐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엽에 형성되었다. 연변 조선족은 중국 조선족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연변 지역에 사는 조선족 집합체이다. 중국 조선족은 장기간의 생산활동과 혁명 투쟁 속에 공동의 민족 성격과 심리 상태를 구축하면서 한민족의 동질성을 유지함과 아울러 중국 56개의 민족 중 우수한 민족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설립, 중국 조선족의 교육과 문화, 신문 방송, 출판, 체육 보건 등 제반 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로 지난 세기 80년대 말까지 연변 조선족 공동체는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중국 조선족은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1945년 광복)했을 때와 중국의 개혁 개방(1978) 및 중한수교가 성립되었을 때, 두 차례의 민족 대이동을 겪었다. 이로 인해 연변 조선족 공동체도 균열, 변화의 진통을 겪고 있다.
이 글에서는 제1장에 이어, 제2장에서 ‘연변 조선족 공동체의 형성 과정과 요인’을 살펴보고, 제3장에서는 두 차례의 ‘민족 대이동’을 통하여 나타난 ‘연변 조선족 공동체의 변화와 문제점’을 진단해 보기로 한다.
제4장에서는 ‘조선족 공동체 변화에 대한 숙고와 제언’을 통해 ‘조선족 문화 메카’라는 구심점을 통한 정신적 융합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 보기로 한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며
2. 연변 조선족 공동체의 형성
3. 연변 조선족 공동체의 변화와 문제점
4. 조선족 공동체 변화에 대한 숙고와 제언
5.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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