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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진국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64집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185 - 223 (39page)
DOI
10.18496/kjhr.2019.05.6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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末松保和의 저서 『任那興亡史』는 일제 식민사학에서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의 결정판과 같은 책이다. 이 글에서는 『任那興亡史』의 주 내용과 논지 전개, 후대의 연구에 미친 학술사적 영향을 비판적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任那興亡史』의 논지 전개는 시기 순으로 사료를 조합해 가는 방식으로 서술되었다. 그러나 의도적 서술 방향에 입각하여 사료를 자의적으로 취사선택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일본서기』 천황 중심의 세계관 및 상하의 질서관계에 대한 비판 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백제와 신라의 역사를 다루면서도 『삼국사기』가 아닌 『일본서기』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한국 문헌의 고유성을 인정하지 않는 시각이 내재되어 있었다고 판단한다.
『임나흥망사』에서 주장하는 역사 해석 및 학설은 오늘날까지 일본 학계에서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나아가 그러한 일본 연구자들의 견해를 한국 학계 또한 수용하고, 통설로 인정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日本府’를 사신으로 해석하거나, 「광개토왕비」 신묘년 기사를 전치문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末松의 『임나흥망사』는 결코 사장된 연구이며 폐기된 학설이라 할 수 없다. 새로운 시각과 논리 구조를 모색하여 연구를 진전시켜야 할 때라 생각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서술 구조와 논지 전개
3. 학설의 계승과 영향력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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