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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교육학회 문학교육학 문학교육학 제6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07 - 2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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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가 교실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교실 밖의상황은 다르다. 고전시가가 노래나 영화, 지역 축제나 문화 상품으로 되살아나학생들도 모르는 사이 경험되고 있다. 교육의 장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선택되고 해체되고 변형되고 재구성되어 때로 그 기원조차 짐작할 수 없는 형태로, 의식중 혹은 부지불식중에 고전시가를 소비하거나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상황 인식은 디지털 시대 학생들에게 문학, 구체적으로 고전시가 작품이란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나아가어떻게 경험되고 있으며 경험되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먼저 디지털 시대, 고전시가가 다시 기록되고이야기되고 활용되는 양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살펴본 결과 고전시가가앞다투어 디지털 자료로 기록되고, 원형으로 복원되는가 하면, 문화 콘텐츠로되살아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 자료로 기록되고 원형으로 복원되고 문화콘텐츠로 되살아나는 과정은 그 자체로 고전시가의 현대적 해석이자재창조의 과정이다. 따라서 그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나 질문들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고전시가의 해석 및 재창조, 즉 고전시가의 교육 국면에도 시사하는바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디지털 자료나 콘텐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고전시가 교육 방안을 탐색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디지털 시대 고전시가의부활 혹은 해체나 재구성 양상 자체가 던지는 교육적 질문이라고 본 것이다. 교육적 질문에 대해 성찰하는 가운데, 달라진 그리고 달라져야 하는 고전시가경험 및 학습 생태를 어느 정도 파악해볼 수 있었고, 고전시가 교육에 필요한새로운 접근 방법과 과제, 교육 방법 등에 대한 시사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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