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 정부학연구 정부학연구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93 - 241 (4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8)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기존의 입지갈등 연구에서는 주로 원자력 입지갈등 해소를 위한 조건들로 보상과 위험 완화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더하여 최근 에너지 전환체제 논쟁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원자력의 기후변화 완화 및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의 리프레이밍과 관련된 마지못한 수용성을 포함하여 기존의 조건적 원자력 수용성 개념을 확장하고자 하였다. 즉, 새로운 원자력입지갈등 해소 조건으로 마지못한 수용성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조건적 원자력 수용성 개념을 확장하고, 이에 더하여 원자력 수용성의 유형화를 시도해보았다. 분석결과, 원전주민들의 경우 전반적인 원자력 수용성 수준이 보통(3점) 이하로 낮게 나타나고 있었으나, 보상, 위험 완화, 기후변화 완화 및 에너지 안보 같은 입지갈등 해소 조건을 제시할 경우 원자력 수용성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위험 완화 조건 > 보상 조건 > 마지못한 수용의 순으로 원자력 수용성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원자력 입지갈등 해소를 위한 조건적 수용성의 유형화에서도 저(低)편익-저(低)위험 집단을 제외한 모든 집단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다양한 원자력 수용성 결정요인 중에서 감정적 요인이 공통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험 인식과 편익인식(리프레이밍 편익인식, 일반적 편익인식)도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함의로는 기존의 입지갈등 논의에서 다루어진 보상과 위험 완화로 이분화된 조건적 수용성 논의에 마지못한 수용성 개념을 추가함으로써 새롭게 유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원자력의 기후변화 완화 및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의 편익과 관련된 마지못한 수용성을 통해 원전주민들의 원자력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도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8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