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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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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9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19 - 24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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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웰빙에 대한 담론이 활성화되고 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행복’이란 무엇이고,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무엇이며,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삶의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가 등을 물었고, 헤도니즘적, 에우데모니아/푸르덴셜 행복이론, 비교이론, 자기결정이론 혹은 주관주의적, 객관주의적, 상대주의적, 절대주의적 행복이론, 감정적, 인지적 행복이론, 셋 포인트 행복이론, 진정성이론 등 다양한 행복이론들이 출현했으며 그리고 흥분적 자극, 쾌감, 즐거움, 만족, 평온, 성취, 유용성, 안녕감/웰빙, 삶의 질 등 다양한 행복개념들이 쏟아졌다. 그런데 이들을 통합할 행복모델은 가능한가? 본고가 답하고자 묻는 질문이다. 본고에서 필자는 행복의 정의를 개인/심적 차원이 아닌 인간 삶/실존 차원에 정위시켜 ‘실존적 활성화’와 관련시켜 논하면서, 행복(감)을 실존적 활성화의 부산물로서의 느낌, 즉 실존적 활성감 혹은 실존감으로 규정한다. 이러한 행복개념의 제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실존적) ‘비평형체계’(non-equilibrium) 및 ‘실존적 셋 포인트’ 개념이다. 필자는 비평형체계를 자기유지를 위한 수단을 자체 내에 구비하고 있으면서, 환경과 구분되는 자기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시스템을 지칭하며, 그리고 유지되어야 할 비평형상태의 수준을 ‘실존적 셋 포인트’라 칭한다. 두 개념을 필자는 실존체계에다 적용해 실존적 비평형체계와 실존적 셋 포인트를 규정한다. 실존적 비평형계의 셋 포인트는 사람들이 지향하는 하나의 존재론적 지향점이다. 그리고 현실 상황은 그것을 가능케 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실존적 셋 포인트와 현실 간의 일치를 통한 실존적 활성화가 곧 행복으로 이해되는 동안, 일치의 다양한 역학적 양상과의 관계에서 다양한 행복의 종류들 및 다양한 행복의 생멸메커니즘이 논의된다. 그리고 이 논의의 결과를 기존의 다양한 행복이론 및 행복개념들과 비교하는 가운데, 편재되어 있는 행복이론 및 개념들의 통합적 상관관계를 제시한다. 여타의 다양한 행복개념들은 결국 실존감의 다양한 양상들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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