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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선교신학회 선교신학 선교신학 제25권 제25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9 - 3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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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들어가는 말 기독교의 선교운동은 예수님의 선교명령(마 28:16-20)에 근거하여 진행되어 왔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자들은 선교의 성서적 기초를 신약에 찾는다. 예를 들어 데이비드 보쉬는 (변화하고 있는 선교)라는 대작을 저술하면서 구약의 선교는 단지 언급만 하고, 선교의 근거와 동기와 목적 등을 신약에 의존하여 진술한다. 신약에서 의미하는 원심적 개념의 선교를 구약에서 발견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선교를 “파송”의 의미로 정의한다면, 유대교가 이방인을 대상으로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던 종교가 아니었기 때문에, 구약에서 “파송으로서 선교”의 개념을 읽어내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이방인을 향한 이스라엘의 배타적인 표현으로 가득 찬 구약에서 세상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로울리(H.H. Rowley)가 구약의 선교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이래, 구약에서 선교의 개념을 찾아내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로울리는 “구약성서는 선교서이다”라고 주장했지만, 극히 제한된 본문들, 주로 제2 이사야와 요나서 중심들 속에서 하나님의 이스라엘 선택의 의미를 밝히고 있는 문제점을 지닌다. 또한 구속신학의 관점에서 구약을 이해하는 학자들은 신약의 빛, 즉 그리스도론적인 입장에서, 구약의 선교사상을 밝히려고 한다. 그러나 신학사상의 발전과정에서 구약과 신약을 함께 다룰 수는 있지만, 연대에 있어서 훨씬 앞선 문서들을 후대의 개념과 사상에 입각해서 해석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원문서의 의미를 왜곡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특히 그리스도론적 구속사의 입장에서 시도하는 구약의 선교 이해는 신앙고백적인 차원에서 가능한 것일 수 있지만, 정상적 구약성서 해석학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구약의 통전적인 선교 이해를 위해서 이제까지 논의되어 왔던 선교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할 수 있는 대로 신약적인 개념에서 벗어나서, 구약의 선교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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