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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6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99 - 61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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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강릉방언과 일본어 가고시마방언의 악센트 특징 중 길이에 주목하여 음향음성학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강릉방언(한국어): 첫음절에 나타나는 음장의 대립은 관찰되지 않았다. 음성학적 특징으로 단어 전체길이에서 1음절 및 2음절 단어의 단독형의 경우가 조사부가형 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었다(「말」과 「말이」, [ma:ɭ] >[ma:ɾi] 등). (2)가고시마방언(일본어): 악센트 핵(accent kernel)의 유무에 따라 지속시간의 변화가 보였다. 어말하강조의 경우, 마지막 음절이 다른 음절보다 길었다(「水」와 「水が」, み[mi]<ず[˥ʣɯ] 등). 한편, 어말상승조의 경우는 어말하강조와 같은 경향을 볼 수 없었다. (3)한국어와 일본어의 단어 전체지속시간을 비교하면, 전체적인 경향은 음절수가 증가하면 그에 따른 단어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일정한 비율로 길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양 언어의 시간 단위가 음절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다만, 한국어는 일본어에 비해 단어 음절수와 그에 따른 길이의 증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단독형과 조사부가형 단어 간 길이의 격차를 비교해 보면, 음절수가 늘어날수록 전체지속시간의 격차도 작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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