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1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3 - 49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동래패총에서는 다양한 토기류와 함께 동물뼈가 보고되었다. 최근 발굴유물의 재조사 과정에서 인골을 확인하고 식생활과 연대를 알기 위해서 안정동위원소분석과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실시했다. 그리고함께 출토한 동물뼈에 대해서도 동일한 분석을 진행해 동래패총인들의 식생활과 가축사육의 일면을 고찰했다. 출토한 인골의 연대는 3세기 중엽경으로 밝혀졌다. 안정동위원소분석의 결과 인골의 탄소동위원소비율은 -19.1‰, 질소동위원소비율은 9.86‰이었다. 이와 같은 수치는 벼와 같은 C3식물을 주로 섭취하면서 약간의 해산물과 잡곡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집돼지에서도 보인다. 이에 반해 개는 탄소비율이 -17.8‰, 질소비율이 10.9‰의 결과 인골보다 많은 해산물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 안정동위원소분석의 결과 소의 탄소동위원소비율은 -16.9‰ ~ -16.0‰의 범위로 확인되고, 질소는5.52‰ ~ 6.19‰이었다. 말의 탄소동위원소비율은 -19.0‰ ~ -17.5‰이며, 질소동위원소비율은 6.19‰ ~ 6.38‰ 범위의 결과를 얻었다. 이런 분석치를 통해서 가축사육의 형태를 추정해 보면, 탄소동위원소비율이 각 가축별로 차이가 나고, 이는 각 종별로 잡곡과 같은 C4식물의 섭취비율이 달랐을 가능성이있다. 또한, 잡곡과 같은 사료의 제어가 가능한 사육의 형태를 유추할 수 있다. 또한, 소와 말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사육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안정동위원소분석의 결과가 집중하는 현상을 통해 유추할수 있다. 아직 한국에서 이 시기 인골과 동물뼈에 대한 안정동위원소분석 사례는 많지 않기에 본고에서 당시의모습을 어렴풋이 유추해 보았다. 이는 추후의 분석과 발굴이 증가한다면 보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본고에서는 자료축적의 측면과 함께 현 단계에서의 한계점과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