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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69 - 111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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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에 세워진 제국대학이긴 하나 도남은 대학에서 우리 민족문학을 전공한 최초의 인물이다. 그는 실증주의를 중심으로 국문학연구를 시작하여 연구사적으로 의의 있는 논문들과 조선시가사강을 저술했고, 실증주의를 바탕으로 하면서 민족사관을 새로운 관점으로 한 국문학사 서술을 했으며, 국문학의 전반적인 체계와 규모를 밝히고 자신의 국문학연구 방법을 체계화한 국문학개설을 썼다. 국문학사와 국문개설을 통해 도남은 국문학의 실체적 규모와 국문학연구의 과제와 방법을 잘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의 국문학연구는 그 이전의 국학파의 국문학연구를 질적으로 뛰어넘은 것이며, 국문학을 분과 학문으로서 정립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민족사관을 세우면서 그의 국문학은 국문학의 실체를 밝히는 분과 학문으로서의 성격과 함께 국문학의 특질 또는 민족성을 밝히는 한국학의 성격도 아울러 갖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은 분과 학문으로서의 국문학의 정체성을 해체하는 것은 아니며, 분과 학문으로서의 학문적 엄밀성을 바탕으로 그 특질을 해석하는 것이었다. 도남은 국어교육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그는 국문학이 민족정신 함양의 도량이 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국문학연구의 성과는 민족 전통 교육의 내용이 될 수 있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에게 국어교육은 역사적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생명을 학습자에게 이어주는 것으로 그는 국어 교사가 생명의 탐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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