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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52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 - 3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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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0년대 이후 한국 가톨릭 사회복지가 공적 복지의 틀 안에서 성장하면서 직면하는 과제들을 다룬다. 1990년대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 공적 사회복지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한국 사회복지의 초석이었던 가톨릭 사회복지는 공공복지의 주요한 민간파트너로서 성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가톨릭사회복지는 새로운 요구들과 어려움을 겪는다. 정부의 통제, 불완전한 지방자치제의 실행, 시민사회의 압력 등은 가톨릭사회복지 사업의 기존 방식에 새로움을 요구한다. 이 시점에서 ‘시대의 징표’로서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주요한 사안이 있다. 실패한 신자유주의 복지패러다임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문제들이 새로운 보편복지 패러다임을 요청한다는 사실이다. 보편복지 패러다임은 공유재화에 대한 시민권,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정의,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 사회연대를 필요로 한다. 이는 경제적 차원의 새로움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을 요청한다. 이 시대적-사회적 요구 앞에, 전문적 사회사목 기관인 가톨릭 사회복지는 복지서비스와 보편적 시민권에 기초한 복지운동을 통합해 나가야 한다. 또 공공복지의 주요 파트너로서 지역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기꺼이 수용해야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민-관’협력 체제를 바람직하게 구축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이 과제들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공성’ 운동과 연대를 지향해야 하며, 가톨릭의 정체성과 역량을 보편적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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