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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9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1 - 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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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화서학파의 心說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병암의 성리사상을 살펴보았다. 화서는 理의 氣에 대한 主宰와 理의 능동성을 강조하는 입장에서 理가 동정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화서와 성재는 主宰의 의미를 명령하여 부린다는 의미로 파악하여 氣의 理에 대한 주재를 인정하지 않고, 理의 氣에 대한 주재만을 인정하고, 心의 本心이나 明德을 理라고 주장하며, 心의 神도 理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간재의 비판 논거는 理는 無爲하고 氣는 有爲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無爲한 理는 動靜할 수 없고, 理의 氣에 대한 주재는 無爲한 理가 有爲한 氣의 표준이 된다는 의미이고, 氣의 理에 대한 주재는 無爲한 理는 有爲한 氣의 作爲를 따른다는 의미라고 파악한다. 또한 思慮와 知覺 작용을 하는 有爲한 心을 無爲한 理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병암은 화서와 성재의 성리사상 중에 心說에 집중하여 비판하고 있다. 즉 본심이나 명덕은 理가 아니고, 특히 心의 神이 理가 아님을 많은 지면에서 주장하고 있다. 그 비판 근거로 스승인 간재의 핵심 사상인 理는 無爲하고 氣는 有爲하다는 말을 표면적으로는 거의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저변에는 깊게 자리하고 있다. 즉 화서와 성재에 대한 병암의 심설 비판은 간재의 심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다른 논거와 언어로 구체화되었다고 평가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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