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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언론정보연구 언론정보연구 제56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117 - 15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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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의 라디오 방송 문화에 있어서 1950년대 후반의 전환기적 상황에 주목하면서, 이 과정에서 최초의 민간방송으로서 기독교방송의 역할과 위치를 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1950년대 후반 이후 방송극 중심의 라디오 전성기의 시작이 어떻게 가능했는지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했다. 특히 195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라디오 방송 영역에서 나타났던 냉전적 과잉’이 어떻게 자국 내 필요 속에서 전유되었는지, 그 전유는 어떠한 연결 속에서 가능했는지에 주목하고자 한다. 기독교방송은 전파전쟁의 과정에서 이루어진 라디오에 대한 관심과 냉전의 이념적 자장 하에서 설립의 기회를 얻었지만, 민간방송으로서 라디오 방송의 다른 쓸모에 대한 대중의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면서 선전에서 오락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방송극이라는 서사의 장치가 소리 미디어의 주요 장르로 부상했고, 연극과 신문 소설이 라디오 방송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재구성하게 되었다.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냉전적 선전을 위한 인프라의 구축과 오락에 대한 대중의 요구에 따른 방송의 새로운 성격 규정이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었음을 드러내고자 했다.

목차

1. 들어가며: ‘소리의 시대’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독교방송의 위치를 묻다
2. 연구의 시각: 냉전과 라디오 문화 형성의 관계를 재검토하기
3. 한국 초기 라디오 방송문화의 성격: 선전에서 오락으로의 전환
4. 1950년대 후반 방송문화 변화 속에서 기독교방송의 위치와 역할
5. 결론: 냉전과 라디오 문화의 관계를 다시 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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