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욱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43집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57 - 86 (30page)
DOI
10.18694/KJP.2020.5.143.5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의 목적은 프라이버시 개념에 내재한 규범성을 드러내 보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아렌트의 프라이버시 개념을 분석하고, 친밀성의 프라이버시 주장과 인권의 충돌에 대해 살펴본 뒤,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공간 프라이버시, 자기결정의 프라이버시, 그리고 정보 프라이버시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의 규범성을 점검한다. 아렌트는 가장 사적인 영역인 프라이버시가 가장 정치적인 중요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 프라이버시의 영역에서 정보 프라이버시는 한국이나 미국에서 헌법적 권리로 존중되지 않고 공익의 관점에서만 다루어진다. 현대에는 개인과 관련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복리를 도모하는 것을 정부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로 삼고 있으므로, 개인정보는 개인과 국가 사이의 민주주의적 균형의 문제를 함축한다. 프라이버시는 인간의 공적 삶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이며 그 영역의 보호는 공공성을 추구하는 시민의 노력에 달려있다. 프라이버시의 규범은 공공성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한나 아렌트의 프라이버시 개념
3. 프라이버시 영역의 분화
4. 개인의 프라이버시 부문들
5. 결론: 프라이버시와 공공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105-00066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