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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악미술사학회 동악미술사학 동악미술사학 제2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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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응진전 <석가설법도>는 1775년 통도사에서 진행된 불화 불사 때 제작된 일련의 작품 중 하나이다. 화면은 석가와 팔대보살, 그리고 가섭·아난과 십육나한, 그리고 일부 호법신중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석가설법도와 달리 십육나한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 이는 당시 응진전 내에 십육나한도를 별도로 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가지 용도를 동시에 지닌 작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십육나한을 화면의 전면에 배치함으로서 기존과는 차별성있는 도상을 선보이고 있다. 통도사의 1775년 불화 불사에서는 영산전 <석가팔상도>, 응진전 <석가설법도>, 약사전 <약사설법도>, 대법당 <현왕도>가 제작되었다. 통도사 승려들이 주축이 되어 시주, 발원했으며 제작 화사로는 30여명이 대거 동참했다. 그중 응진전 <석가설법도>는 정총과 유성이 주축이 되고 그 외에 5인의 화사가 보조했다. 화풍을 분석해본 결과, 정총은 화면의 전체 구도와 불보살의 표현 등을 주도했고 유성은 나한의 도상과 표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통도사 응진전 <석가설법도>는 조선후기 석가설법도 중 유례없는 도상을 선보인 작품인 동시에 화사들의 역할 분화에서도 기존 관행과는 다소 다른 작업 방식이 시도된 중요한 작품이다. 향후 관련 연구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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